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말은 병명이 아니고 우리말로는 추간판이라 하는데 딱딱한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물을 많이 함유한 조직으로 20세부터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디스크의 수분이 감소하고 유동성을 잃게 되어 디스크 탈출이 잘 되는 상태가 됩니다.
디스크의 초기 증상은 요추 하부의 뻐근함과 통증이며 (허리가 뜨끔하다고도 표현함.) 더 진행하여 빠져 나온 디스크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면 다리의 감각이 이상해지고 저리며 심한 경우 근력이 약해집니다. 이 상태를 좌골신경통이라 하며 요추 하부, 엉덩이, 다리로 뻗어 내려가는 방사통이 생기게 되며 기침, 재채기, 배변을 할 때 심해집니다.
보통 20세 초반부터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약해진 디스크가 잘못된 자세, 잘못된 물건 들기의 반복, 외상 등에 의해 오랜 시간 천천히 탈출이 일어난 것이 이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보통 3-4주 정도의 물리치료로 요통이 좋아지지만 예방을 위해 자세교정 및 운동치료를 실시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자세교정, 동통유발점주사술 (주사침 또는 전침) 및 카이로플랙틱 (척추교정)을 시행하며 심한 경우 경막외 차단술을 합니다. 물리치료의 척추 견인과 카이로플랙틱 (척추교정)의 칵스 방법으로 빠져나온 디스크를 들어가게 해줍니다.
재활치료를 잘 받은 경우 10% 이내의 환자에서만 디스크 수술이 필요합니다. 디스크 수술은 척추 신경이 심하게 눌려서 하지의 근력약화가 진행되거나 너무 심한 통증이 있거나 8주 정도의 물리치료로 효과가 없는 경우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