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발이 저리면 흔히들 중풍의 초기 증상이나 혈액 순환 장애를 의심하여서 한약을 지어먹거나 혈액 순환 개선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말초 신경의 이상이나 근육, 인대나 건 등의 연부 조직의 이상에 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말초 신경병증에 대한 진단으로 근전도 기계를 이용하여서 말초 신경 질환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근전도 검사로 근육이나 말초 신경의 이상을 진단할 수 있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말초 신경병의 흔한 예는 수근관 증후군이 있습니다.

40 - 50세의 가정 주부에서 잘 생기며 특히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손바닥의 감각이 이상하거나 저리며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심하면 밤에 잠을 자다가 깨서 손을 주무르는 경우도 있으며 근력의 약화도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 20세 초반부터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약해진 디스크가 잘못된 자세, 잘못된 물건 들기의 반복, 외상 등에 의해 오랜 시간 천천히 탈출이 일어난 것이 이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걸레를 짜거나 바닥에 걸레질을 하는 동작을 하지 않아야 하고 손목 부목 착용, 스테로이드의 국소 주사, 약물치료, 물리치료를 시행합니다.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만성적인 두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